가수 하늘, 내년초 9년만에 새앨범 발표

입력 2009-11-13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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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한 김진표-하늘.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한 김진표-하늘.

2001년 13살 나이에 ‘웃기네’란 노래로 데뷔한 가수 하늘이 2010년 초 새 앨범을 발표하고 10여년 만에 본격 활동에 나선다.

SBS 드라마 ‘스타일’ OST에도 참여했던 하늘은 최근 진행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내년 초 앨범을 발표하려고 준비중”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좋은 분들이 많이 참여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하늘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래퍼 김진표와 함께 ‘스타일’의 주제가인 ‘텔 미’를 불렀다.

하늘은 1집 활동 이후 소속사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2007년에는 마드모아젤이란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한 바 있다.

하늘은 지인의 소개로 류시원이 소속된 알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하던 중 드라마 ‘스타일’ OST에 참여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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