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2’도 인터넷 불법 유출

입력 2009-1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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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도 불법 영상파일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됐다.

앞서 똑같은 사례로 관객수 급감의 직접적 타격을 입은 영화 ‘해운대’에 비춰 ‘2012’ 역시 적잖은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12’ 영상의 불법 유출 시점은 27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배급을 맡고 있는 소니픽쳐스는 불법 파일의 인터넷 유통 사실을 인지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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