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광고대상] ‘TV속 마이홈’ 진심은 통했다

입력 2009-1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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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 이인상 홍보팀장

최우수/ 롯데홈쇼핑 세상의 모든 쇼핑 편
보지도 만져보지도 않았지만 선뜻 지갑을 여신 고객들에게 홈쇼핑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속을 메시지로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TV라는 매개체(바보상자라고도 불리는)에서 쇼 호스트를 밖으로 나오게 했고, TV 안에는 홈쇼핑 스튜디오 대신 고객님의 ‘우리 집’ 거실을 넣었습니다. 어쩌면 단순하고 진실한 속삭임이 롯데홈쇼핑의 진심을 전할 수 있으리라는 바람입니다.


광고 집행이야 홍보팀이든 마케팅팀이든 집행부서가 하는 거지만, ‘무얼’ 광고할 것이냐는 회사 내부에서 치열한 논의가 있게 마련입니다. 바로 이 단계에서 더욱 진실해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고객에게 어필하겠냐는 ‘기교’를 개발하기보다는 광고를 하기 전에 ‘우리는 어떤 진심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얼마나 진정한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 있는가’를 더욱 열심히 고민하고 논쟁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하라는 고객들의 회초리 삼아 스포츠동아에서 주시는 큰 상을 부끄럽지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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