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 가슴 노출 화제

입력 2009-12-02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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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더 선’ 화면 캡처

테니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28·미국)의 가슴 노출 사진이 언론에 보도됐다.

영국의 ‘더 선’ 인터넷판은 1일(현지시간) 세레나가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휴가를 즐기다 수영복이 흘러 내려 가슴이 노출된 사진을 게재했다.

해변 주위에 있던 파파라치들은 어깨끈이 없는 수영복이 벗겨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했다.

하지만 세레나는 대수롭지 않다는 모습. 신문은 세레나가 오랜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기쁨 때문인지 웃어 넘겼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이후 7년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세레나는 올해 654만 달러(약 76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여자테니스 사상 단일 시즌 최고액.

하지만 지난 9월 US 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선심에게 퍼부은 폭언으로 8만2500달러(약 9580만원)를 벌금으로 내야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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