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사진제공= MBC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부산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창민은 “데뷔 전 낮에는 회사(JYP)에서 연습하고 밤에는 보컬 선생님을 했다”는 내용의 이중생활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즉 낮에는 JYP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밤에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 창민은 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밖에도 창민과 함께 출연한 그룹 슈프림팀의 사이먼디도 “데뷔 전 자판기 관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 중에서 어린이 행사 이벤트 진행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색 경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에는 창민과 사이먼디를 비롯해 김태현, 김민준, 정용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시청률은 15.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해 전 주보다 3.7%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