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하석진과 아찔한 ‘텐트키스’

입력 2011-02-09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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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하석진

‘생초리’의 이영은이 4주 연속 릴레이 키스신을 보여주며 2011년 새해 최고의 '행운녀'에 등극했다.

이영은(은주)은 11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15회 방송분에서 김동윤(지민)과 함께 으슥한 밤, 한적한 산 속 텐트 안에서 아찔한 '텐트키스'를 선보인다.

이영은은 지난주 '까시남'(까칠한 시골남자) 하석진(민성)과 '5단 콤보 키스신'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영은은 "한 작품에서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이렇게 키스신을 찍게 된 건 처음이라서 묘한 느낌"이라며 "키스를 받을 때는 몰랐는데 은주가 민성이에게 나서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좀 부담도 되고 어려웠다"고 밝혔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선남선녀인 두 배우가 텐트 속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이며 보여주는 키스신은 시청자들에게도 달콤한 명장면이 될 것"이라며 "마치 CF속 모델들처럼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 코믹하고 속도감 있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하석진, 이영은, 김동윤 등 3명의 주인공이 펼쳐나갈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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