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몸매' 정소민, 일본에서 굴욕 인증샷 '폭소'

입력 2011-02-19 1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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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정소민이 일본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굴욕 인증샷’을 남겼다.

정소민은 19일 방송되는 올리브 채널 '잇시티–일본에서 놀자!' 9회에서 테마파크 ‘후지큐 하이랜드’를 찾아간다.

이 곳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강도 높은 5개의 놀이기구 ‘5대 절규머신’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출발 1.8초 만에 시속 172km로 질주하는 ‘도돈파’와 총 회전수 14회의 ‘에에자나이카’ 등 롤러코스터들은 후지큐 하이랜드의 명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소민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탄다”고 장담하면서 롤러코스터에 올랐지만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놀이기구에서 내린 뒤에는 다리가 풀려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기도 했다. 곧이어 찾아간 귀신의 집 ‘전율미궁’에서도 겁에 질린 나머지 눈을 감고 울다가 친구에게 질질 끌려나오는 굴욕을 맛봤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SBS '나쁜남자'의 재벌딸 모네 역으로 데뷔한 정소민은 이후 한류스타 김현중과 MBC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CJ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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