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사진 출처=MBC ‘놀러와’)
김태원은 21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에서 “김윤아의 멘토 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백새은은 내 가까운 친척”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태원이 이 사실을 알았던 것은 최종 4인이 모두 선발되고 난 후였다고.
그는 “‘위대한 탄생’이 방송되기 전 어떤 가수가 멘토가 되는지는 ‘일급 비밀’이었는데 내가 멘토라는 사실이 일부 알려져 합류하지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녹화 당시 김태원은 위암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당시 제작진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터라 김태원의 몸을 던진 프로 정신에 감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