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율 종결자’ 손담비와 H&T(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 www.HTNT.co.kr)가 ‘원피스보다 섹시한’ 플라워 점프수트(Flower Jump-suit)를 선보였다.
H&T는‘플라워 점프수트’는 볼륨감 있는 세련된 라인과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가 조화된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청량감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봄-여름 코디를 위해 베이지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올인원 형태의 점프수트(Jump-suit)는 1960년대 이브 생 로랑에 의해 등장한 아이템으로 활동적인 아이템이다. 스포티룩과 6~70년대의 복고룩이 재조명 받으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H&T의 플라워 점프수트는 롱 팬츠 스타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지녀 캐주얼부터 세미 정장까지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H&T 디자인 이현주 실장은 “봄에는 카디건을 걸치거나 최근 유행인 레이온 소재의 가벼운 점퍼와 함께 코디하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세련되게 입고 싶다면 린넨 소재의 재킷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름철에는 비비드 컬러의 벨트, 팔찌 등 악세서리와 스타일링하면 바캉스룩으로 제격이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