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서인영, 새 음반 재킷 위해 14시간 수중 촬영

입력 2011-04-29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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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5월 6일 디지털 싱글 ‘러브-엘리 파트02’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오는 서인영이 29일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세수’라는 곡으로 활동할 서인영은 이날 심연의 인어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컨셉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서인영은 이번 재킷 사진을 위해 5m 깊이의 수중에서 장장 14시간 동안 촬영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이 수영을 할줄 몰라 물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많이 긴장을 했지만, 프로의식을 발휘해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특색 있는 재킷 사진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수중 특유의 고요함과 적막함 속에서 혼자 남은 여자가 물속에서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곡 ‘세수’를 통해 서인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높고 낮은 음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디지털 싱글 ‘러브-엘리 파트02’의 타이틀 곡 ‘세수’ 발표에 앞서 5월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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