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기생령 포스터 직접 그려…‘너무 섬뜩해’

입력 2011-05-12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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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효민이 숨겨왔던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효민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본 연습 끝. 심심해서 낙서하다가 너무 심취한 나머지 하나뿐인 ‘기생령’포스터 완성. 요즘 예민해져서 인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 흐잉~흐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수수한 옷차림에 스케치북과 두 개의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항아리 속에 웅크리고 있는 한 아이를 그린 섬뜩한 그림으로 효민이 직접 그린 기생령 포스터.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감탄할 정도네요.”, “정말 무서운 그림이네요. 효민 실력 짱!”, “그대로 포스터로 써도 될 듯…” 등 효민의 그림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효민은 한은정과 함께 공포영화 ‘기생령’을 촬영 중이다.

사진출처|효민 트위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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