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본 연습 끝. 심심해서 낙서하다가 너무 심취한 나머지 하나뿐인 ‘기생령’포스터 완성. 요즘 예민해져서 인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 흐잉~흐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수수한 옷차림에 스케치북과 두 개의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항아리 속에 웅크리고 있는 한 아이를 그린 섬뜩한 그림으로 효민이 직접 그린 기생령 포스터.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감탄할 정도네요.”, “정말 무서운 그림이네요. 효민 실력 짱!”, “그대로 포스터로 써도 될 듯…” 등 효민의 그림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효민은 한은정과 함께 공포영화 ‘기생령’을 촬영 중이다.
사진출처|효민 트위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