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감독, 소설 '은교' 영화 연출

입력 2011-06-14 17: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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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의 베스트셀러 ‘은교’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지난해 출간된 소설 ‘은교’는 70대 시인과 30대 제자, 10대 소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은교’의 연출은 ‘해피엔드’, ‘모던 보이’를 만든 정지우 감독이 맡는다.

‘은교’는 현재 주인공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위대한 시인으로 인정받는 주인공 이적요와 그의 제자인 작가 서지우 역은 각각 남자 톱스타 두 명과 출연을 협의 중이다. 이들 사이에서 놓인 17세 소녀 은교 역은 신인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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