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 붕어빵 딸 공개 ‘완전 똑같아’ 하소연

입력 2011-06-20 0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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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창석이 ‘1박 2일’에서 자신을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명품 조연 특집 2번째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백사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정태가 아들 사진을 공개하고 고창석도 딸에 대해 언급했다.

고창석은“우리 애는 일반 애하고 다르다”라며“우리 딸 어릴 때 주위 사람들이 크면 괜찮아진다고 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나랑 똑같아졌다. 체형이 나와 똑같다. 그래서 담배 피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고창석은 “딸의 꿈이 발레리나인데 딸에게‘한국무용은 안되겠니?’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고창석은 “지금도 예쁘다”고 말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고창석은 이날 휴대폰에 있는 딸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의 얼굴을 본 이승기는 “수염 빼고 다 닮았다”라며 흠칫 놀라기도 했다. 사진 속 고창석 딸은 수염 없는 고창석의 모습과 흡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고창석과 그 딸이 함께 작품에 출연하면서 찍은 사진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ㅣ 1박 2일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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