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女종업원 폭행 부인 ‘텐프로서 단합대회는 맞아’

입력 2011-09-29 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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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래원이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설’을 부인했다.

29일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언쟁만 오갔을 뿐 몸싸움도, 부상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29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래원이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상대를 밀치는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술집에서 회사 단합대회를 했다. 직원들끼리 문제가 생기자 이를 김래원이 말리려다가 언쟁이 일어난 것뿐이다. 신체적 충돌은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어 잘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또 “차기작에 영향을 줄만한 일은 아니다“라면서 “소동을 일으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소집해제된 김래원은 다음달 첫방송되는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에서 수애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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