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수애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남자의 순애보를 그려낸다.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신 사진은 진지하게 서로를 바라보다 아찔한 키스로 이어진다. 김래원의 목을 끌어안은 수애의 도발적인 포즈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키스신 장면은 김래원과 수애의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예상. 베일이 드리워진 ‘천일의 약속’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사 측은 “두 배우 모두 긴장감 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형과 서연의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첫 방송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첫방송된다.
사진 제공|예인문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