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 20일 쇼케이스로 활동 ‘시동’

입력 2011-10-19 1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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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으로 주목받는 힙합그룹 M.I.B가 20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데뷔 앨범 ‘모스트 인크레더블 버스터즈’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I.B는 정식적인 데뷔전에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솔로곡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아왔다.

오직(5Zic), 크림(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 등 4명의 멤버로 결성된 M.I.B는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이다.

막대한 제작비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사, 작곡은 물론 첫 앨범까지 본인들이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실력파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M.I.B는 데뷔 앨범 ‘모스트 인크레더블 버스터즈’의 타이틀곡 G.D.M을 처음 공개하고, 멤버들의 솔로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M.I.B는 20일 쇼케이스로 앨범활동의 시동을 건 후 25일에는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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