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메이비, 신체나이 23.9세·예상수명 90세 “완벽해”

입력 2011-11-03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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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

가수 메이비의 신체나이가 23.9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비타민’에는 메이비, 나르샤, 윤형빈, 사미자 등이 출연해 장수왕을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왕 발표에 앞서 메이비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고 맵고 짠 음식이나 커피를 좋아한다. 수면시간도 불규칙하고 운동을 안 해서 고해성사하는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메이비의 예상 수명은 90세로 1위를 기록했다. 신체나이도 실제나이보다 8.1세나 적은 23.9세로 밝혀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사미자는 “먹는 게 뭐냐”며 궁금해 했고, 꼴등 배기성은 “잘만 하면 연예인 최초로 100세까지 살겠다”고 칭찬했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메이비는 거의 완벽하다. 단지 체중만 조금 모자란다. 근육량만 조금 늘리면 9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비는 “앞으로 운동을 해야겠다. 건강식품을 챙겨주신 엄마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신체나이가 실제나이보다 3.1세 높은 34.1세로 밝혀져 굴욕을 당했다.

사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inyfaf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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