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최필립에게 주먹으로 맞았다” 폭로

신화의 전진이 연기자 최필립과의 악연을 털어놨다.

전진은 소집 해제 후 2년 만에 ‘강심장’을 통해 방송에 컴백하며 최필립에게 구타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전진은 함께 출연한 최필립에 대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형”이라고 설명하며 “고등학생 때 최필립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필립은 “전진에게 화가 나 참지 못하고 때렸던 것”이라며 “그 때는 도저히 전진을 용서할 수 없어 주먹이 나갔다”고 해명해 과거 어떤 일들이 두 사람에게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여 년 전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 날의 사건은 오늘 13일 밤 ‘강심장’에서 전파를 탄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전진과 최필립 이외에도 YB(윤도현, 허준), 혜은이, 서인영, 이재은, 트랙스(제이, 정모), 최필립, 올라이즈밴드, 김인서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