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목표는 ‘드레수향’, 수애 능가해야…”

입력 2011-12-21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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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KBS2 ‘여유만만’ 방송 

“‘드레수향’이 되는 것이 목표에요!”

시상식을 앞둔 배우 임수향이 연말 시상식 드레스를 준비하기 위해 패션디자이너 로건의 작업실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임수향은 디자이너 로건에게 비교적 노출이 적은 드레스를 부탁했다.

그는 꼼꼼하게 드레스를 고민한 끝에 핑크빛 미니드레스를 입었고, 그의 우아한 모습에 로건도 감탄했다.

임수향은 “‘드레수향’이 되는 것이 내 목표다. 수애 선배를 능가해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이어 “드레스가 여자의 라인을 예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7월 종영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다은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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