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김원주, 첫 솔로 앨범에 달샤벳 등 미녀군단 지원사격 눈길

입력 2012-01-02 18: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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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포맨의 멤버 김원주의 첫 솔로 앨범에 소속사 식구인 미(美), 달샤벳, 베베미뇽 등의 미녀군단이 지원사격을 펼친다.

김원주는 지난 29일 작곡가 똘아이박이 프로듀싱 한 첫 솔로앨범 ‘겨울연가’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포맨이 보여줬던 애절한 발라드 음악에서 벗어나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타이틀 곡 ‘겨울연가(부제: 겨울이야)’는 포맨의 여자멤버로 불리는 미(美)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또 3번 트랙 ‘사랑하기’에는 달샤벳의 세리가 4번 트랙 ‘리멤버(Remember)’는 베베미뇽의 벤이 각각 피처링에 나섰다.

포맨의 멤버 김원주는 “평소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음반 작업을 하고 싶었던 친구들이 이렇게 제 데뷔 첫 솔로앨범을 위해 모두 흔쾌히 작업에 응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미(美)와 세리, 벤의 목소리 때문에 앨범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포맨은 지난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바이브, 이영현과 함께 합동콘서트 ‘크레이지 소울(Crazy Soul)-미치지 않고서야(夜)’를 열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사진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이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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