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드림하이 2’ 첫 카메오로 지원 사격

입력 2012-01-25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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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의 첫 카메오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김수현은 지난해 방송된 ‘드림하이 1’에서 송삼동 역을 맡아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다.

‘드림하이 2’에서는 송삼동을 연기하는 톱 배우로 등장한다. 발연기의 대표주자 리안(박지연)의 상대역을 맡은 김수현은 ‘드림하이1’의 수지로 분한 리안과 이별 장면을 연기한다.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바쁜 촬영에도 불구하고 첫 카메오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가 작년 ‘드림하이1’ 촬영장 못지않게 화기애애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드림하이2’가 1편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수현을 시작으로 ‘드림하이1’에 출연했던 다른 연기자들도 시즌 2의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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