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밀크 방치? 박희본 “배 불러서 방황”

입력 2012-01-25 2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이 SM엔터테인먼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본은 25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 MBC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시사회에서 “SM에서 밀크를 방치했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박희본은 “방치라기 보다 너무 좋은 시스템 안에서 배가 불러서 방황한 것 같다. 이수만 선생님이 지금도 응원을 많이 보내준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에는 하고 싶은 연기를 실컷 해보고 싶다. 연애는 해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박희본은 이번 시트콤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구희본 역을 맡았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2월 4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