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채민서 “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 사과

입력 2012-01-31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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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민서. 스포츠동아DB.

배우 채민서(31)가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채민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라며 사죄의 글을 올렸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채민서를 불구속 입건했다. 채민서는 이날 오전 서울 청담동 주택가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주차 중인 홍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다. 사고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다.

한편, 채민서는 지난해 SBS ‘여자를 몰라’ 출연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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