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신보라에 또 고백? ‘인증샷’ 공개

입력 2012-02-14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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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개그맨 정범균(왼쪽부터)

‘No.2 유재석’ 정범균, 신보라에 한 번 더 고백?
개그맨 정범균이 신보라를 향한 끝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 김지호는 14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범균이의 끊임없는 구애. 난 안 되겠니~이생에서~ 범균아,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지호가 공개한 사진 속 신보라와 정범균은 모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손을 곱게 모으고 신보라를 애타게 바라보는 정범균과 그를 외면하듯 아래로 시선을 떨군 신보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간절하네요”, “언제까지 구애할까요?”, “두 사람 일상도 개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범균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라디오 DJ 특집’ 편에 출연해 “신보라를 좋아한다고 말한 뒤 사이가 멀어졌다”며 “보라가 선후배로 선을 긋더라. 나는 진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보라는 최근 KBS2 ‘개그 콘서트-용감한 형제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김지호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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