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신보라 부른 ‘기다려’, “중독성 강한 마성의 노래”

입력 2012-02-1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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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부른 노래 ‘기다려’가 연일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박성광 정태호 신보라가 새 코너 ‘용감한 녀석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남자 양선일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등장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에 범상치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선보이며 ‘기다려’를 멋들어지게 불렀다.

신보라는 “매달리는 남자친구 월급날을 기다려. 신상(품) 나왔으니까”라는 등의 재미있는 가사와 코믹한 표정을 선보였지만, 여느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홀렸다.

시청자들은 “신보라가 부른 ‘기다려’, 중독성이 강하다”, “정식 음원이 출시됐으면 한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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