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2’ 배수정, ‘L.O.V.E’로 심사위원에 고득점

입력 2012-02-17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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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2’참가자 배수정이 사랑스러운 무대로 심사위원들에게 고득점을 받았다.

17일에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 2’에서는 TOP 10이 사랑을 주제로 한 ‘Love Song’을 두번째 미션으로 생방송 경연에 도전했다.

이 날 배수정은 Nat King Cole의 ‘L.O.V.E’을 깜찍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심사위원 윤일상은 “처음엔 집중력이 없었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며 9.2점을 줬고 이승환은 “독고주니어의 가슴이 말랑거리기 시작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인가. 봄이 오는가 생각했다”며 9.1점을 줬다.

이어 윤상은 “배수정씨는 프로가수에 뒤지지 않는 안정된 음정을 갖고 있는데 초반엔 배수정답지 않은 음이탈이 있었다. 후반부 그루브한 모습은 좋았다”며 9.2점을 줬고 박정현은 “후반부에는 즐거움을 줬다. 어떤 참가자보다 가장 안정적이고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9.1점을 줬다.

배수정은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9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총 56.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ㅣMBC ‘위대한탄생 2’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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