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내 책들, 너무 야해서 심의불가판정?”

입력 2012-03-26 1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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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박사 김정운이 26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책을 출판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노는만큼 성공한다’등의 책으로 베스트작가로 우뚝 선 교수 김정운은 2월에 출간한 ‘남자의 물건’이 10만부를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운은 이번 책 광고는 물론, 이전에 출판한 책의 제목을 정할 때도 아이디어마다 심의불가판정을 받아 바꿔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너무 야해서 공개되지 못했던 내용들이 ‘힐링캠프’에서 시원하게 밝혀질 예정.

한 편 김정운은 대한민국 섭외 1순위를 달리며 스타강사로 자리 잡은 지금과는 달리 매번 소풍마다 혼자서 김밥을 먹었던 외로운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무작정 대공원으로 떠난 김정운, 이경규, 김제동의 ‘오합지졸 남자들의 봄 소풍’ 현장은 2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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