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근 런칭한 미녀 택배기사 서비스
지난 1일 중국의 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주문한 상품을 미녀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명 ‘미녀 택배기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쇼핑몰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미녀 택배기사 서비스’를 런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녀 택배기사 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성을 상품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녀 택배기사 서비스를 할 거면 꽃미남 택배기사 서비스도 만들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