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한일 동시데뷔 선언

입력 2012-05-01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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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에이젝스. 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에이젝스가 한일 동시데뷔를 선언했다.

DSP미디어는 “에이젝스는 국내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 데뷔한다. 이들은 5월 국내 데뷔 후 8월경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본 유니버셜 뮤직은 소속사 선배인 카라, 레인보우 등이 소속돼 있는 일본의 대형 음반 유통사다.

DSP미디어 측은 “이번 에이젝스의 일본진출은 이미 인기 그룹으로 자리 잡은 다른 기존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과 비슷한 조건으로 계약을 확정,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진출 사례’로 현재 일본 음반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4월 24일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BC뮤직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 - DSP보이즈’를 통해 처음 모습을 공개하 에이젝스는 5월 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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