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착시 드레스’ vs 홍수현 ‘잠옷 드레스’ 누가 더 섹시?

입력 2012-05-0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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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잠옷 드레스(왼쪽) vs 박지윤 착시 드레스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류시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홍수현과 박지윤이 이색적인 장외 패션 대결을 펼쳤다.

박지윤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굿바이 마눌’ 제작보고회에 보디 라인을 따라 속이 훤히 비치는 듯한 디자인의 ‘착시 드레스’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반면 홍수현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비즈 장식의 드레스를 택했다. 화이트 계열에 은은한 핑크 컬러가 섞인 이 드레스는 어깨끈 하나로 연결돼 일명 ‘란제리 드레스’로 불린다.

‘굿바이 마눌’은 요란한 결혼식을 올린 5년차 부부에게 각자의 첫사랑이 나타나며 벌여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박지윤은 극 중 류시원의 첫사랑이자 팜 파탈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맡았고, 홍수현은 류시원의 씩씩하고 명랑한 아내로 분한다. 오는 7일 첫방송.

한편 ‘박지윤 착시 드레스’와 ‘홍수현 잠옷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착시 드레스, 비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홍수현 잠옷 드레스가 더 섹시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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