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탱크배틀게임 ‘월드 오브 탱크’ 국내 상륙

입력 2012-05-07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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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전투게임 ‘월드오브탱크’(World of Tanks)로 유명한 워게이밍넷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다.

인기 온라인 탱크배틀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한국에 상륙한다.

유럽 온라인게임업체 워게이밍넷은 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지사를 설립해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첫 베타 테스트는 7월 중 진행된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배틀쉽’ 등의 게임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는 전세계 회원 2400만명, 동접 80만명, 일평균 신규 회원 5만명 등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넷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안목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워게이밍넷의 한국 시장 진출은 콘텐츠, 기술력, 그리고 서비스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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