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친오빠, 우월 유전자 훈남

입력 2012-05-19 20:13: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라가 친오빠와의 우애를 드러냈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19일 KBS ‘청춘불패2’에서 자신의 친오빠를 공개했다.

이날 G6(써니, 효연, 수지, 강지영, 보라, 예원)은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기념하는 뜻에서 가족들 및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

이날 보라의 친오빠 윤재석 씨가 출연했다. 윤 씨는 보라와 닮은 외모가 눈에 띄었다.

윤 씨는 “가족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형편상 군 제대 이후 복학이 힘들었다. 그런데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가 데뷔 후 처음 받은 돈으로 내 등록금을 내 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라도 평소 G6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엄마가 모르는 일은 있어도 오빠가 모르는 일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오빠와 친하게 지낸다”라며 우애를 과시했다.

하지만 윤씨는 보라의 어린 시절에 대해 “학교에서 예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남자친구도 없었고 실속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사진 출처|KBS 2TV ‘청춘불패2’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