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종영소감 “첫 주연, 진한 키스신도 처음…까치발 키스 기억나”

입력 2012-06-06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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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인현왕후의 남자’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인나는 오는 7일 종영을 앞둔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최희진 역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유인나는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희진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인지 시원섭섭이 아니라 왕섭섭하다”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며칠 밤을 새도 힘들지 않았고 현장에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며 “희진이와 이별을 해야 하는 게 걱정이 많이된다. 붕도(지현우 분)가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매회 화제를 모은 키스신 중 ‘까치발키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매달려 있는 것도 힘들고 지탱해주는 사람도 힘들었을 테지만 실제 영상이 예쁘게 나와 다행"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7일 밤 11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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