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김하늘-장동건 뇌구조 화제, 러브라인 본격 예고?

입력 2012-06-12 1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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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과 김하늘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뇌 구조가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한 네티즌(ID 보송보송이수)이 제작한 장동건의 뇌 구조에는 그가 짝사랑하는 ‘서이수’가 뇌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만년필 녹음기’, ‘씩씩한 베티’, ‘생생한 키스’, ‘구두사주면 신고 도망간다’, ‘최윤놀리기’, ‘무서운 고딩들’, ‘볼보이말고 비쥬얼 담당’, ‘건물주 민숙느님’등 깨알같이 자리 잡은 생각들도 폭소를 자아냈다.

김하늘은 자신에게 어느덧 다가온 ‘꽃다운 그자’가 뇌의 중심에 있다. 그리고 짝사랑하는 ‘임태산’을 비롯해 ‘스투라익!’, ‘명품이 뭐야 먹는 거야?’, ‘눈깔아~’등도 크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진과 이수의 뇌 구조, 언제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등장했다!”, “역시 이수도 도진 생각을 제일 많이 하네”,“도진과 이수의 뇌 구조도 인기 끄는 걸로~”라며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제작진은 “‘신사의 품격’ 주인공의 뇌 구조가 벌써 등장한 것은 그만큼 드라마 인기가 폭발적인데다 ‘신품 앓이’가 시작됐음을 증명하고 있고 다”며 “앞으로도 이들 주인공뿐만 아니라 출연진들과 톡톡 튀는 에피소드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방송 6회는 시청률 16.8%(AGB닐슨전국, 서울수도권 19.4%)을 기록하는 등 계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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