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세번째 합창단 만든다

입력 2012-06-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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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2기 모습. 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3’ 정희섭PD가 연출 맡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세 번째 합창단 미션을 준비 중이다.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13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2010년과 2011년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올해도 방송할 계획이다. 지휘자나 합창단 구성 방향 등은 조만간 논의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 번째 합창단의 연출은 정희섭 PD가 맡는다. 정 PD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을 연출했으며, 시청자들에게 ‘섭PD’로 잘 알려져 있다.

‘남자의 자격’은 2010년 젊은 세대로 이루어진 시즌 1의 합창단을, 지난해에는 5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청춘합창단’을 구성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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