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다 놓고 싶다” 발언에 해명…“복잡한 마음에…”

입력 2012-07-06 1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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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다 놓고 싶다” 발언에 해명…“복잡한 마음에…”
손호영이 최근 복잡한 심경에 대해 토로했다.

가수 손호영은 7월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괜히 걱정 많이 하게 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다들. 복잡한 마음에 그냥 쓰게 됐는데 모두 너무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호영이 힘냅니다! 아무렴 내가 누군데요. 그리고 올려준 글들 너무 힘이 됐구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 4일 “일하며 바쁘게 지낼 땐 쉬는 상상만 해도 정말 좋았는데 막상 쉬고 있으면 머리가 터질듯 복잡해지고 마음이 불안하다. 일할 땐 일하느라 휴식을 못 취하고 쉬려고 하니 마음이 불안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언제쯤 마음 편히 쉴 수 있을까? 다 놓고 싶다”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것.

당시 손호영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거냐”, “우울증은 아닐런지”,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호영이 트위터를 통해 걱정을 끼친 데 대한 사과를 전한 것. 손호영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복잡한 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잘 극복하셨으면”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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