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인기가요 결국 불참…‘왕따설’ 의혹 커져

입력 2012-07-29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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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 화영, 인기가요 불참

왕따설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인기가요 무대에 불참했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티아라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사전녹화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 것.

하지만 다리 부상을 입은 화영은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이날 화영의 ‘인기가요’ 출연 여부는 방송 전부터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최근 불거진 왕따설과 불화설로 인해 티아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화영은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왕따설’이 불참의 이유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다리 부상만이 이유가 아닌 듯?”,“화영이 왕따설은 진짜였나보네”,“빨리 공식 입장을 밝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슈퍼주니어, 2NE1, 싸이, 비스트, 씨스타, 티아라, 장우영, 애프터스쿨, 제국의아이들, NS윤지, B.A.P, 길미, 디셈버, 글램, 카오스, 레드애플, 씨클라운, 타히티 등이 출연했다.

사진 출처|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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