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가수·모델 넘나들며 활동

입력 2012-07-31 17:08: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신곡 ‘플래시백’ 활동을 끝낸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 가수와 모델의 두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9월1일 열리는 ‘제2회 도쿄 걸즈 컬렉션 인 나고야 2012’에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출연은 애프터스쿨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으로 일본 데뷔를 앞둔 ‘오렌지캬라멜’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슈퍼모델 출신답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외에도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나나는 TV도쿄의 패션정보 프로그램 ‘토쿄 브랜드뉴 걸스’에도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8월5일과 8일 ‘에이네이션 뮤직위크 콜렉션 서포티드 바이 걸스어워드’에 출연한다.

애프터스쿨은 이미 아이돌 출신 최초로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인 ‘사만사 사바사’의 모델로 선정돼 패션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8월10일 일본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뮤직위크 아시아 프로그레스 F’를 통해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