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매력은 무엇? 월화극 ‘1위 독주’

입력 2012-09-04 0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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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매력은 무엇? 월화극 ‘1위 독주’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1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8월 27일 기록한 13.3%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SBS 드라마 ‘신의’는 9.8%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 12.2%보다 무려 2.4%P 하락해 월화극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9%를 기록, 지난 방송분 9.8% 보다 0.1%P 상승했다.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환자의 불필요한 검사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우(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식저하 환자에게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MRI를 촬영하는 것에 회의를 느꼈다. 또 인턴 재인(황정음)이 이사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각 과의 과장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성민 정말 멋있는 듯’, ‘캐릭터가 살아있다’, ‘황정음이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하네’, ‘메디컬 드라마의 매력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골든타임’에 호응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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