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박시연 문채원’
특히 배우들의 포토타임에서 박시연과 문채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눈에 뛴다. 두 사람 모두 짧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연출했다. 이어 송중기와 포토타임을 갖을 때 두 사람은 각각 다정한 포즈로 신경전을 펼치는 듯 했다. 이는 드라마 속 관계와 비슷한 상황.
‘차칸남자 박시연 문채원’
또 이날 ‘차칸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문채원은 캐스팅 전과 후가 달라 놀랐다”고 깜짝 폭로했다. 그는 “문채원은 다가가기 힘든 배우일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자꾸 말춤을 춘다. 영상을 찍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강마루(송중기 분)와 그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서은기(문채원 분), 마루를 배신한 한재희(박시연 분) 등 세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멜로 드라마다.
사진|‘차칸남자 박시연 문채원’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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