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기네스북 등극…유튜브 ‘좋아요’ 최다 신기록

입력 2012-09-22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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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2위 저스틴 비버와의 차이 100만 넘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21일(한국 시각)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 수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에 오른 '강남스타일'은 이로써 세계적인 히트곡임을 인증받게 된 셈.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본 뒤 '좋아요'를 누른 네티즌은 214만 1758명으로 종전 기록인 LMFO, 저스틴 비버를 무려 100만 이상 넘어섰다.

기네스북 관계자 댄 배렛은 "1년 전만 해도 조회 수 1억 건은 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싸이는 단 석 달 만에 2억이라는 조회수를 달성했다. 굉장하다"라고 평가했다.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싸이네", "강제 해외진출 싸이 역사에 남으리“, ”비버랑 싸이는 넘사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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