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30%대 눈앞… ‘넝굴당’ 아성 넘나?

입력 2012-09-24 0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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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2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3%보다 5.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30%고지를 눈앞에 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재(이상윤 분)와 이서영(이보영 분)이 부딪히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재는 성재의 과외 선생 서영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다. 특히 서영이 입주 과외교사로 들어오며 우재와 한 집에 살게 된 상황. 하지만 우재의 오토바이를 훔친 범인이 서영인 것을 알게 돼,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5.6%, SBS ‘8시뉴스’는 시청률 11.1%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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