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티파니, 공연 중 꽈당 넘어질 뻔… 아찔한 순간

입력 2012-11-30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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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가 싱가포르 공연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연과 티파니의 아찔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3일 싱가포르 더 플롯 앤 마리나 베이에서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SINGAPORE’에서 이동 크레인을 타고 팬들과 소통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는 객석 가까이에서 현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때 티파니가 갑자기 이동하는 카트 때문에 위험천만한 순간을 겪었다. 그 아래로 떨어질 뻔한 것. 그 옆에서 놀란 효연이 티파니를 잡아줘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태연은 안무를 소화하던 중 바닥에 있던 빗물에 미끄러질 뻔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과 티파니 크게 다친 곳 없어서 다행이네요~”, “안전에 신경을 좀 써줬으면…”, “보는 나도 놀랐네”, “안전이 제일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태연 티파니 아찔한 순간’ 온라인 커뮤니티(CeciX)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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