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1월30일 SNS상에 “제가 그리도 좋아하는 고은아양과. 다음 주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좋은 만남 될 듯해요. 나이차가 어마어마하니 절대로 오해는...하세요”라면서 고은아와 함께 연인처럼 음료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어 2일 “공개를 해도 사람들이 안 믿으니 참. 막판에 복이 터졌다. 워먼(여자) 만난다고 안 설레는데 유일하게 매력을 느끼던 처자인지라”라고 말했다. 여기에 고은아가 하트 기호와 함께 ‘뿅!!’이란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하지만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한 일종의 티저 마케팅으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