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사랑 나비부인’, 14%로 끝나

‘내 사랑 나비부인’. 사진제공｜SBS

염정아·박용우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이 14%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내 사랑 나비부인’은 전국 가구 기준 14.0%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6일 9.4%로 시작한 ‘내 사랑 나비부인’의 평균 시청률은 11.0%.

60대 이상의 여성이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인 18%의 수치를 나타냈고,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17.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나비(염정아)와 이우재(박용우)가 결혼해 행복한 일상을 살고, 그동안 악행을 저질렀던 윤설아(윤설아)도 개과천선하는 등 모든 등장인물의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는 배종옥, 정유미 주연의 ‘원더풀 마마’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