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복잡한 시계
최근 ‘최고 복잡한 시계’가 화제다.
23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고 복잡한 시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스위스의 명품 시계 제조사인 파텍 필립에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8년 만든 ‘파텍 필립 칼리버 89’라는 시계다. 이 시계는 바늘이 무려 12개에 달하며, 별자리, 균시차, 항성시, 계절, 달 모양, 온도 등을 알 수 있는 종합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기획에만 5년, 제작에 4년이라는 기간이 걸렸으며 가격은 무려 약 600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에 달한다.
최고 복잡한 시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복잡한 시계, 그 돈 주고 누가 사지?“, "최고 복잡한 시계, 갖고 싶긴 한데”, “최고 복잡한 시계, 보기만 해도 정신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