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 “의자를 잃는 것 보다 괴로운 건…” 울컥

입력 2013-05-15 1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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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

‘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

‘직장의 신’ 미스김이 뼈아픈 명언을 남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직장의 신’ 14회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무정한(이희준 분)의 좌천 소식에 가슴 아파했다.

이날 무정한 팀장은 지방 공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황갑득(김응수 분) 부장에 의해 좌천되고 만 것. 이에 무정한의 절친이자 동료인 장규직(오지호 분)은 괴로워했다.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기획안이 무정한과 계약직 정주리(정유미 분)의 것이었기 때문.

이에 미스김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장규직에게 “그럴 줄 알았다. 기획안을 빼앗길 때부터 알아봤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하려는 장규직에게 “직장에서 의자를 잃는 것보다 괴로운 건 동료를 잃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에 누리꾼들은 “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 공감 100%”, “직장의 신 힐링이 되는 드라마”, “직장의 신 미스김 명언에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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