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약국의 약 봉투 “보기만 해도 약 먹은 기분”

입력 2013-05-21 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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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 온라인 게시판

‘흔한 약국의 약 봉투’

‘흔한 약국의 약 봉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약국의 약 봉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야말로 약국에서 주는 흔한 약 봉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약’이라고 적힌 작은 글자가 봉투에 빼곡히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봉투에는 ‘약’ 글자 외에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만 적혀 있다. 약국 상호와 연락처도 보이지 않는다.

이 ‘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너무 과해서 보기 좋지 않다”,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누가 봐도 딱 약이다”,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봉지만 봐도 약 먹은 기분”, “흔한 약국의 약 봉투, 혹시 약인 거 잊을까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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