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컴백 전 씨스타 링댄스에 긴장” 솔직 고백

입력 2013-06-13 2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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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정아

애프터스쿨 정아

걸그룹 애프터스쿨 정아가 씨스타의 섹시 퍼포먼스에 은근한 경쟁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유이 리지 나나 레이나 주연 이영 가은 정아)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사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6번째 맥시 싱글 앨범 ‘첫사랑’의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아는 퍼포먼스 라이벌과 관련한 질문에 “솔직히 컴백 전에 씨스타가 링댄스 선보인다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정아는 “씨스타는 워낙 실력자들이라 긴장 했던 것이 사실이다. 폴 길이를 더 늘려야 하나 고민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앨범을 발매한 섹시 걸그룹인 씨스타와 애프터스쿨, 정아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성장을 위한 선의의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연 역시 “우리 팀의 콘셉트는 ‘플레이 걸스’다. 즐기겠다는 의미다. 경쟁 보다는 우리의 음악을 즐기고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최근 발매한 신곡 ‘기브 잇 투 미’ 뮤직비디오에서 큰 링을 이용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아는 이날 최근 불거진 샤이니 온유와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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