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잡식소녀로 거듭났다.
김희애는 5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의 1차 티저 영상에서 강한 식탐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애는 짜장면에서 닭똥집까지 끝없는 식탐을 보였다.
김희애는 정갈한 식사 기도를 한 후 반전 이미지를 드러냈다. 남의 짜장면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골뱅이 소면 등을 예찬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김희애가 자신의 음주 취향을 밝히며 수줍게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예능감을 뽐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애 잡식소녀, 꽃보다 누나도 대박 날 듯” “김희애 잡식소녀, 제대로 반전이다” “김희애 잡식소녀, 다른 출연진의 반전 매력도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꽃보다 누나’는 11월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김희애 잡식소녀’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